'울산큰애기' 캐릭터, 전국 상품화 나선다

하인식 2020. 11. 25.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울산큰애기' 캐릭터(사진)를 울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울산큰애기 캐릭터는 중구 옛 태화강변에 살았던 토박이들의 순박한 마음을 여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를 8급으로 승진시켰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사업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며, 캐릭터 이미지 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

울산시는 ‘울산큰애기’ 캐릭터(사진)를 울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울산큰애기 캐릭터는 중구 옛 태화강변에 살았던 토박이들의 순박한 마음을 여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주근깨 있는 얼굴에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새침한 표정을 한 것이 특징으로 2017년 3월 중구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됐다. 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중구는 울산큰애기를 8급으로 승진시켰다.

울산시는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축제, 콘텐츠 제작 등에 울산큰애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사업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며, 캐릭터 이미지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와 중구는 울산큰애기를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개발해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