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확진자 접촉자 등 5명 감염..지역 누적 20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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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지역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정동에 사는 4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경기도 광명시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김포시 양촌읍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C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그의 접촉자로 분류된 마산동의 50대 주민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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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지역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정동에 사는 4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경기도 광명시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풍무동 거주자인 60대 B씨는 서울시 은평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날 김포시 양촌읍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C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그의 접촉자로 분류된 마산동의 50대 주민도 확진됐다.
이 외에 장기동 거주자인 40대 D씨도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김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4명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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