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확진자 발생 청주 A고교 24명 자가격리 조처

인진연 2020. 11. 2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험생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A고교의 역학조사에서 모두 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됐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생 119명과 교직원 49명 등 모두 168명을 진단 검사했다.

이날 제천 C초등학교 학생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학생 219명과 교직원 24명 등 243명과 학원 관련 17명 등 모두 26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 초등학교도 25명 자가격리 분류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A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25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수험생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A고교의 역학조사에서 모두 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됐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생 119명과 교직원 49명 등 모두 168명을 진단 검사했다.

이중 근거리 식사와 학교 생활자로 분류된 학생 23명과 교육 활동 영상을 촬영한 교직원 1명 등 모두 24명을 자가 격리 처분했다.

이 학교 두 개 기숙사에서 생활한 전체 학생 111명 전원은 이날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고3 수험생 13명 중에서는 8명이 자가 격리 대상이다.

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B학생(3학년)은 전날 밤 가족 3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A고교는 이날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제천 C초등학교 학생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학생 219명과 교직원 24명 등 243명과 학원 관련 17명 등 모두 26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중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4명과 확진자 담임교사 1명 등 25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학생은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김장 모임을 한 뒤 인천 미추홀구 188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