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엄천호, 회장배 5,000m 우승..'복귀' 이승훈은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천호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 48초 78의 기록으로 정재원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따낸 이승훈은 평창 대회 후 훈련 특혜 시비와 적폐논란에 휘말렸고, 과거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한 일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7월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받았습니다.
자숙하던 이승훈은 올해 7월 징계가 종료된 이후 유튜브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렸고, 이날 대회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천호가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5,000m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엄천호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 48초 78의 기록으로 정재원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빙판으로 돌아온 이승훈은 6분 53초 28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따낸 이승훈은 평창 대회 후 훈련 특혜 시비와 적폐논란에 휘말렸고, 과거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한 일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7월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받았습니다.
자숙하던 이승훈은 올해 7월 징계가 종료된 이후 유튜브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렸고, 이날 대회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여자 500m에선 '포스트 이상화' 김민선이 39초 7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남자 500m에서는 차민규가 35초 56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샤넬코리아 男 간부 상습 성추행, 피해자가 입 열었다
- 단국대→가톨릭대 이어 또...유지태, 중앙대 영상학과 21학번 입학
- '우승 트로피로 착각' NC '집행검 세리머니' 화제 만발
- '고객용 수건으로 변기 닦다니' 중국 5성급 호텔 위생 논란
- “오늘은 내가 요리사”…피자집 털던 강도의 돌발 행동
- “신호 못 봤어요”…다가온 경찰은 '이것' 건넸다
- '영끌' 30대, '15년 보유' 70대와 종부세 차이 난 이유
- 사유리가 쏘아올린 '비혼 출산', 빛과 그림자
- 남규리 측 “씨야 재결합 합의 못 해…팬들에게 미안”
- “뷔는 멍한 표정+정국은 환호”…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 후보 발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