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상금왕 김재희 "내년에는 정규투어 신인상 받으러 올게요" [KLPGA 대상시상식]

강명주 기자 2020. 11.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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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김재희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김재희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개최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골프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올해 상금왕을 차지한 김재희(19)는 "올해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내년에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늘 아낌없는 도움 주시는 스폰서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해주신 KLPGA 관계자 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김재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김재희는 "상을 받는다는 것은 부담도 함께 받는 것이지만, 내년에 신인상을 받으러 다시 한 번 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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