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의료재단, 코로나 극복 의료기관에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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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산업집적단지인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산업단지)에서 시흥센트럴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이사장 성대영)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지역 인재의 학업정신을 격려하고 의료기관 연구를 북돋우기 위해 8억여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석경의료재단은 2008년 센트럴병원을 개원, 지역민의 건강생활 및 지역사회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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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산업집적단지인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산업단지)에서 시흥센트럴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이사장 성대영)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지역 인재의 학업정신을 격려하고 의료기관 연구를 북돋우기 위해 8억여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석경의료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성대영 이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2억원을 기부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고려대 보건대학원, 산업의학연구소, 고려대 안산병원에 총 6억55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2007년 설립된 석경의료재단이 그동안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의 소명을 다짐하고 지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대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센트럴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경의료재단은 2008년 센트럴병원을 개원, 지역민의 건강생활 및 지역사회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최근 종합병원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진료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8개 진료과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종합병원의 기능을 완성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다문화가족, 이주민을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2018년에는 노인질환의 환자를 위한 센트럴요양병원을 개원해 급성질환(종합병원), 만성질환(요양병원)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의료타운을 완성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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