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 "대상 시상식은 욕심이 생기는 자리" [KLPGA]

강명주 기자 2020. 11.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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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안송이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안송이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개최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골프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선수들을 대표해 수상 소감을 밝힌 안송이(30)는 "KLPGA 대상 시상식에 2년 연속으로 참석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시즌을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며 "노력해주신 스폰서와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안송이는 "힘든 상황 속에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해서 나 자신에게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내년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고 싶을 만큼 욕심이 생기는 자리"라고 대상 시상식의 의미를 언급했다.

아울러 안송이는 2021시즌 목표에 대해 "내년에 KLPGA 상금 랭킹 톱10에 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메이저 포함 시즌 2승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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