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 양남면 고향 사랑·코로나19 극복 '힐링의 숲' 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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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남면에서 고향 사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숲' 미술 전시회가 25일부터 개최된다.
첫날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금대호 양남면장, 설진일 주민자치위원장, 하대근 양남면발전협의회장, 백민석 양남농협 조합장, 전시회 작가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열었다.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주시니어클럽,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하나노인복지센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문화원 등 6개 기관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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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등 작가 20여 명, 50여 점 선보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서 고향 사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숲’ 미술 전시회가 25일부터 개최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과 출향한 예술가들의 모임인 ‘group MAC’ 소속 20여 명이 수준 높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내달 1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고향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양남면의 송정희 작가는 마을 앞 동해의 시원한 파도를, 황디나 작가는 연꽃을 그렸다. 홍빛나라 작가는 수영하는 모습의 숨, 송경화 작가는 촌노의 모습 타샤를 기리며, 문선옥 작가는 고향을 지키는 노송 Green Green을 표현했다.
출향인 김경화·박지현 작가는 기와지붕에 핀 소담한 꽃과 나무, 이기영 작가는 갈대 우거진 강변 풍경, 김장곤·안현정·한영수 등은 서정적 이미지가 담긴 풍경을 그렸다.
첫날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금대호 양남면장, 설진일 주민자치위원장, 하대근 양남면발전협의회장, 백민석 양남농협 조합장, 전시회 작가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열었다.
박차양 경북도의원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한다며 축하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경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경주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주시니어클럽,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하나노인복지센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문화원 등 6개 기관이 진행한다.
시는 내년에 예산 131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3523명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 시장형 등이 있으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대책의 일환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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