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양성판정자' 황인범, 재검사에서 음성..러시아 복귀한다 

서정환 2020. 11.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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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4, 루빈 카잔)이 드디어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났다.

대한민국축구협회는 25일 "황인범이 음성판정을 받아 러시아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24일 "23일 밤 9시(현지시간) 귀국 전 전체 PCR 검사에서 조현우는 음성, 황인범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1명도 추가 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황인범은 소속팀 루빈 카잔의 요청으로 24일 재검사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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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인범(24, 루빈 카잔)이 드디어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났다. 

대한민국축구협회는 25일 “황인범이 음성판정을 받아 러시아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23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바 있다. 

마지막까지 오스트리아에 남았던 황인범의 러시아 출국으로 한국대표팀은 드디어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됐다. 

축구협회는 24일 "23일 밤 9시(현지시간) 귀국 전 전체 PCR 검사에서 조현우는 음성, 황인범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1명도 추가 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현우는 소속팀 울산과 혐의를 거쳐 전세기편을 통해 귀국이 확정됐다. 다만 황인범은 소속팀 루빈 카잔의 요청으로 24일 재검사를 받은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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