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정부·공공기관 등 수요기관과 '혁신조달'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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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5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일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청내 토론회', 12일 실시한 '혁신기업 토론회'에 이어 수요기관의 의견을 청취키 위한 자리다.
조달청은 토론회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현황과 구매 확산 방향을 설명하고 혁신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 뒤 수요처인 공공기관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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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관, 혁신제품 풀(pool) 확대 등 건의
청내, 기업 토론회에 이어 세번 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5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일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청내 토론회', 12일 실시한 '혁신기업 토론회'에 이어 수요기관의 의견을 청취키 위한 자리다.
조달청은 토론회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현황과 구매 확산 방향을 설명하고 혁신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 뒤 수요처인 공공기관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가 수요기관들은 혁신조달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활성화 방안으로 ▲혁신제품 풀(pool) 확대 ▲혁신조달 제도 홍보 및 교육 강화 ▲혁신 수요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수요조사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500개를 지정할 예정이며 조달교육원에 혁신조달 교육과정을 별도로 편성,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상시적 수요 발굴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공공부문이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혁신기술,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 나가야 한다"면서 "혁신조달 생태계의 주체로 공공기관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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