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 30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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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 30,000 고지를 밟는 등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54% 오른 30,046.24에 장을 마쳤다.
에너지 항공 금융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5일 0.5% 상승한 26,296.86으로 마감해 1991년 6월 이후 약 2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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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29년 만에 최고치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 30,000 고지를 밟는 등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조만간 대량 보급돼 경제가 정상화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다우지수는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54% 오른 30,046.24에 장을 마쳤다. 2017년 1월 20,000선을 넘은 지 3년10개월 만에 새 역사를 썼다. 에너지 항공 금융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S&P500지수도 1.62% 뛴 3635.41로 마감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1.31% 오른 12,036.79로, 지난 9월 이후 3개월여 만에 12,000선을 다시 뚫었다. 같은 날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도 1.3% 오른 3508.31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5일 0.5% 상승한 26,296.86으로 마감해 1991년 6월 이후 약 2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백신 보급 기대와 함께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이 공식화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사라진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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