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 세종으로 번지나..관악구 확진자와 PC방서 접촉한 10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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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검체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오후 7시 30분쯤까지 보람동 세종시청 인근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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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90명..현재 무증상
세종시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검체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 상태라로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이로써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오후 7시 30분쯤까지 보람동 세종시청 인근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 3명을 대상으로 이날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또 9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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