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 "경기도 퓨처쇼 VR로 즐기세요"

조성훈 기자 2020. 11.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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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업체인 맘모식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리는 '퓨처쇼 2020'에서 지역 및 전시장 투어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VR 디지털트윈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맘모식스는 VR 기기를 통해 디지털트윈 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가상으로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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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식스의 퓨처쇼 2020 디지털트윈 /사진=맘모식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업체인 맘모식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리는 ‘퓨처쇼 2020’에서 지역 및 전시장 투어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VR 디지털트윈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 맘모식스는 VR 기기를 통해 디지털트윈 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가상으로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제 이동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행사 및 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디지털트윈 된 콘텐츠는 VR 사진이나 영상과는 달리 다양한 상호 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체험 공간이나 자신의 집에서 가상 공간으로 접속하여 자유로운 이동과 동작, AI와의 대화 등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재탄생돼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하고, 해당 지역의 과거나 미래의 모습까지 제작해 담아낼 수 있어 외부 소개 및 관광 홍보 효과도 탁월하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는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지털트윈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 기술을 조합하면 가상세계 속에서 사람들이 소통하며 살아가는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나 전시가 여의치 않은 요즘,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들의 협력 문의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한편 맘모식스는 온라인 가상 도시 소셜 VR 플랫폼 '갤럭시티'를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고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샤오미와 협력하는 등 VR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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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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