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 "경기도 퓨처쇼 VR로 즐기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업체인 맘모식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리는 '퓨처쇼 2020'에서 지역 및 전시장 투어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VR 디지털트윈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맘모식스는 VR 기기를 통해 디지털트윈 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가상으로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업체인 맘모식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리는 ‘퓨처쇼 2020’에서 지역 및 전시장 투어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VR 디지털트윈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 맘모식스는 VR 기기를 통해 디지털트윈 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가상으로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제 이동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행사 및 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디지털트윈 된 콘텐츠는 VR 사진이나 영상과는 달리 다양한 상호 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체험 공간이나 자신의 집에서 가상 공간으로 접속하여 자유로운 이동과 동작, AI와의 대화 등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재탄생돼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하고, 해당 지역의 과거나 미래의 모습까지 제작해 담아낼 수 있어 외부 소개 및 관광 홍보 효과도 탁월하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는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지털트윈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 기술을 조합하면 가상세계 속에서 사람들이 소통하며 살아가는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나 전시가 여의치 않은 요즘,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들의 협력 문의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한편 맘모식스는 온라인 가상 도시 소셜 VR 플랫폼 '갤럭시티'를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고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샤오미와 협력하는 등 VR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야노 시호, 청량한 수영복 자태…군살 '제로' - 머니투데이
- 대학교수 강의서 "남편 출장 가면 접대받아…아내가 콘돔 챙겨줘야" - 머니투데이
- 오늘부터 '윤석열은 없다'…법적대응 나선 尹, 돌아올 수 있을까 - 머니투데이
- '52일간 감금돼 성착취' 러 7세 남아…세뇌돼 "다시 오고 싶으면 올 것" - 머니투데이
- "여보야"…中 3년간 SNS로만 달달한 연애, 깜짝 놀랄 남자의 정체 - 머니투데이
- "10㎏ 감량 맞네"…조현아, 과감한 오렌지색 비키니 입고 '찰칵' - 머니투데이
- "부품 살 돈도 없어요" 에어컨 강자의 추락…힘 못 쓰는 중견기업 - 머니투데이
- 이란 대선 투표율 40% '사상 최저'…7월5일 결선 투표 - 머니투데이
- 유튜브 추천 뜨던 '부자 습관 7가지', 제발 그만…[남기자의 체헐리즘] - 머니투데이
- 올특위, 내달 26일 의료계 '전국 토론회'…휴진은 자율적으로 진행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