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교습소에서 5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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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있는 에어로빅 교습소에서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강사 5명, 수강생 등 4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지하 1층에 위치한 교습소에서 환기가 불량해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에어로빅 교습소를 포함해 강서구에서는 오늘 하루 만에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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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있는 에어로빅 교습소에서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강사 5명, 수강생 등 4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지하 1층에 위치한 교습소에서 환기가 불량해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에어로빅 교습소를 포함해 강서구에서는 오늘 하루 만에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강서구민은 61명이고 9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입니다.
강서구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관 80명을 투입해 밤샘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공공시설에 대해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가 운영하는 공공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55곳은 다음 달 7일까지 운영이 중단됩니다.
민간 시설은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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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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