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의료기기 특구 김해서 '웰바이오 포럼' 개최

김동민 2020. 11.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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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연구 개발 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25일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김해 의료 빅데이터댐 발전전략', '헬스 아바타: 탈중앙화 개인 빅데이터와 암호 인공지능', '동남권 메가시티 차세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관련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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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기 서울이비인후과 원장 등 전문가 50명 참석 주제발표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 [경남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연구 개발 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25일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을 열었다.

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정태기 서울이비인후과 원장, 서울대 의대 김주한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김해 의료 빅데이터댐 발전전략', '헬스 아바타: 탈중앙화 개인 빅데이터와 암호 인공지능', '동남권 메가시티 차세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관련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디딘 포럼이 차세대 의·생명 산업 지식 교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까지 2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제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까지 26개 연구소 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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