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이·통장 협의회 연수 관련 33명 무더기 확진

오태인 2020. 11.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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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경남 진주 지역 이장과 통장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5일) 경남 진주에서 이·통장 연수와 관련해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수를 다녀온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또다시 통장 연수를 이유로 21명과 제주도를 또 찾았고 검진 결과 공무원 2명과 통장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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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경남 진주 지역 이장과 통장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5일) 경남 진주에서 이·통장 연수와 관련해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통장과 인솔 공무원 등 23명은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뒤 이 가운데 15명이 확진됐고 가족 4명도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연수를 다녀온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또다시 통장 연수를 이유로 21명과 제주도를 또 찾았고 검진 결과 공무원 2명과 통장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시군에 이·통장 연수 자제 공문을 내려보냈다며 이번 집단감염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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