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엔비에스티·에스피, 발열 확인 스티커 기탁

이성기 기자 2020. 11.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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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에스티㈜와 ㈜에스피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교육청에 발열 확인 스티커 1만2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 이종현 에스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팸퍼밴드(발열 확인 스티커)로 방역물품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팸퍼밴드는 학생들의 체온 발열 때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스티커 색깔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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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엔비에스티㈜와 ㈜에스피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교육청에 발열 확인 스티커 1만2000장을 기탁했다.© 뉴스1

엔비에스티㈜와 ㈜에스피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교육청에 발열 확인 스티커 1만2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 이종현 에스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팸퍼밴드(발열 확인 스티커)로 방역물품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팸퍼밴드는 학생들의 체온 발열 때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스티커 색깔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청주대, 실전에 강한 모의 면접 진행]

청주대 모의 면접 모습.© 뉴스1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실전에 더 잘할 수 있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 '면접을 JOB(잡)아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면접 상황과 유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변화된 면접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애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당 참여 인원을 15명 이내로 한정해 총 130여 명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자체 개발해 매년 500명 이상 참여하는 대표 면접 프로그램이다.

운영 성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참여한 학생의 취업률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약 15%p 이상 높았다.

[청주대 박승두 교수, 법학 강좌 유튜브 추가 탑재]

청주대 박승두 교수.© 뉴스1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법학과 박승두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법학 강좌 유튜브 '박교수의 7분법'을 개설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노동법과 사회보장법, 기업회생법 강의를 추가했다.

이로써 박교수의 7분법은 지난 9월 개설한 사회복지법제론, 지식재산권법, 개인정보보호법에 이어 6개 강의로 늘었다.

박 교수의 7분법은 법률마다 7분씩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박승두 교수는 앞으로 코로나19법, 임대차보호법 등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법률에 관해 시리즈로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강의는 유튜브에 '박승두'를 검색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충청대, 유학생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

충청대 유학생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뉴스1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식품영양외식학부 이윤호 교수의 '한국음식의 유래' 강연을 들은 후 대학에서 미리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이 담근 김치는 절임배추 20㎏ 상자 13개 분량이다. 담근 김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나눠 가져갔고 일부는 지역 강내면 주민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 나눠줄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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