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채찬병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펠로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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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25일 채찬병 언드우드특훈교수(44)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학회로 160여개국에서 4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석학회원은 개인 업적과 기술 성취 실적, 전문분야 경력 등 7개 지표로 평가해 회원 중 0.1% 내에서 선정한다.
'신생 통신을 위한 다중입출력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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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연세대학교는 25일 채찬병 언드우드특훈교수(44)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학회로 160여개국에서 4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석학회원은 개인 업적과 기술 성취 실적, 전문분야 경력 등 7개 지표로 평가해 회원 중 0.1% 내에서 선정한다.
채 교수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6세대 이동통신(6G)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신생 통신을 위한 다중입출력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채 교수는 지난 2008년 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 강사 및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뉴저지 벨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도 재직했다.
2011년 연세대 부임 이후에는 전파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통신 패러다임과 차세대 통신시스템에 관한 원천 기술 연구를 수행해 최고 권위 저널에 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IEEE 신호처리매거진 베스트 논문상' 'IEEE/KICS 통신네트워크저널 베스트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국제 전문학술지인 IEEE 무선통신트랜젝션(IEEE Trans. Wireless Communications)과 IEEE 통신매거진(IEEE Communications Magazine) 등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IEEE 분자바이오다중스케일통신(IEEE Trans. Molecular, Biological, and Multi-scale Communications)의 편집장으로 선출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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