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서 종합 대상 수상

김양수 2020. 11.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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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는 25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서 환경부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생산기지·충전소 건설,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도서지역 LNG 벙커링 기술개발, LNG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가스분야의 특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대체에너지 전환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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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왼쪽) 기술사업단장이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서 종합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5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서 환경부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생산기지·충전소 건설,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도서지역 LNG 벙커링 기술개발, LNG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가스분야의 특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대체에너지 전환에 노력해 왔다.

특히 평택과 부산에 수소생산단가 저감을 위한 수소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전국에 일반수소충전소 및 수소버스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액화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등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그린에너지·환경분야서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고 국내 환경·에너지산업 발전에 공헌을 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공사 고영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더이상 화석연료에 집착할 수 없는 시기가 찾아왔다"며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이끄는 주체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기 때문에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탄소 제로사회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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