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제주산 갈치 많이 잡혔다..3분기 생산량 작년比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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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제주산 갈치가 많이 잡혀 생산량이 30% 이상 늘었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올 3분기 어업생산량은 2만9271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24.0%, 천해양식어업이 16.9%씩 증가했으며 내수면어업은 변동이 없었다.
어업생산금액은 2562억원으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5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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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올 3분기 제주산 갈치가 많이 잡혀 생산량이 30% 이상 늘었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올 3분기 어업생산량은 2만9271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24.0%, 천해양식어업이 16.9%씩 증가했으며 내수면어업은 변동이 없었다.
어업생산금액은 2562억원으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58.7% 증가했다.
어업별로는 천해양식어업이 61.3%, 일반해면어업은 57.5% 증가했고 내수면어업은 변동이 없었다.
최근 5년간 3분기 평균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7.0%, 생산금액은 18.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갈치는 어획량이 33.6%(2933톤) 증가했다.
이는 제주북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돼 근해연승 및 근해채낚기어업 등의 조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멸치는 제주 주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지난해 동분기 대비 183.8%(1812톤) 증가했다.
참조기는 107.8%(1380톤) 증가했는데 이는 제주 주변 해역과 서남해 해역에 어장이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복류는 대일 수출량과 추석 선물용 등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생산량도 1600%(64톤) 폭증했다. 넙치, 조피볼락 등도 각각 19.0%(1004톤), 111.1%(10톤)씩 늘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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