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일교차 10도 안팎..저녁 되며 기온 '뚝'

절기상 소설 (小雪)이 지나고 초겨울 추위가 닥친 2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참새들이 나무열매를 쪼며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0.11.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저녁이 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 기준, 지역별 최고기온은 Δ서울 8.5도 Δ인천 9.0도 Δ강릉 10.4도 Δ대전 10.6도 Δ울산 12.8도 Δ부산 14.9도 Δ광주 12.1도 Δ대구 11.7도 Δ제주 13.0도다.

이날 저녁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환경과학원 분석을 토대로 내놓는 미세먼지 농도 현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모두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좋음'~'보통' 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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