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목재문화체험장 우수사례' 대상 수상

서순규 기자 2020. 11.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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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2020년 목재문화체험장 우수사례 및 체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운영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목(木)요일은 나무와 놀이 하는 날' 등을 운영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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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0년 목재문화체험장 우수사례 및 체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운영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목(木)요일은 나무와 놀이 하는 날' 등을 운영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로 침체된 체험장의 활성화 운영 방안 모색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구례지역을 비롯해 전남 동부권과 전북 남원시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과 진로·직업 목공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SNS와 블로그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소통을 해나가겠다"며 "목재문화 진흥과 목재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은 지리산정원과 휴양림, 수목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 등 구례군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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