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로 바뀐 수능 꿀팁,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설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2월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험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여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험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염두에 둬야 할 점'을 설명했다.
'예년보다 일찍 도착해야 하냐'는 질문에 임 대표는 "(수능시험장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문동주 기자 = 오는 12월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험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여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험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염두에 둬야 할 점'을 설명했다.
우선 직접 책상에 앉아 문제를 푼 임 대표는 가림막이 주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수험표와 필기도구, OMR카드를 한 번에 책상 위에 두고, 8절지 크기의 시험지를 펼치기엔 공간이 부족했다.
임 대표는 "수학 등 다른 과목은 문제를 풀 수 있는 공간만 남겨두어도 괜찮았다. 그러나 국어 과목은 시험지 양쪽 면에 동시에 시야 확보를 하며 푸는 게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을 것"이라며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조언했다.
임 대표는 "결국 본인 스스로 체형에 맞게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지로 연상을 하며 시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년보다 일찍 도착해야 하냐'는 질문에 임 대표는 "(수능시험장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발열 체크에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예비소집일 날 고사장에 대한 충분한 답사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일찍 도착해서 장소와 가림막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대표는 여분의 마스크를 챙길 것을 당부했고, 여러 돌발 변수의 가능성을 점쳤다. 임 대표는 "수험생들은 분위기에 절대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gb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혜원 '與인사, 대통령 팔아 尹에게 '임기 지켜' 거짓말…秋, 文에게 확인'
- 민경선 '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남편 김완기에 '나 바람나면 어쩌려고?'
- 박훈 '8년전 윤대진兄 차명폰 최다등장 인물 '윤석열'…황운하와 악연도'
- 정동남 '남동생, 한강서 익사…아시아나 추락·삼풍百 등 시신 580구 수습'
- 진중권 '秋는 깍두기요 망나니, 靑 시키는대로…尹, 원전수사 결정타'
- 한유미 '선수촌에 콘돔 엄청 있다'…홍현희 '카메라 치워, 너무 듣고싶다'
- 이별통보 한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 쯔양, 복귀 첫날 6시간만에 1500만원 별풍선 터졌다
- 이경규 '펭수는 C급' vs 펭수 '이경규는 D급'…불꽃튀는 기싸움
- 외신도 '리니지 집행검' 세리머니 주목…'역대 최고의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