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1년 예산 5013억 편성..첫 5천억 시대 맞아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0. 11. 25.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이 2021년도 예산 5013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편성된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회 심의 거쳐 12월 15일 확정
(사진=자료사진)
경북 영덕군이 2021년도 예산 5013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169억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에 집중 편성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산 4천억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0억(3.4%) 늘어난 4340억이며, 특별회계는 29억(4.4%) 늘어난 673억으로 편성됐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 5천억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편성된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