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1년 예산 5013억 편성..첫 5천억 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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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2021년도 예산 5013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편성된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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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169억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에 집중 편성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산 4천억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0억(3.4%) 늘어난 4340억이며, 특별회계는 29억(4.4%) 늘어난 673억으로 편성됐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 5천억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편성된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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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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