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러시아 혁신기술 연결 '협력과 상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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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5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8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4개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연계 기술, 경기도에서 추천한 6개 러시아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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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등에 러시아 원천기술 6개 연결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5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69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75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보유 유망기술 ▲대학·연구기관 최신 우수기술 ▲러시아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업 기술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8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4개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연계 기술, 경기도에서 추천한 6개 러시아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 등이 소개됐다.
경기도의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 연구개발(R&D) 사업', 삼성전자의 '우수 특허 무상이전' 등 다양한 지원 제도도 안내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타개책으로 기술혁신 및 신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러시아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삼성전자 협력사의 상용화 기술력이 결합해 양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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