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배재대 예비 창업자 우수 아이디어 발굴 등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와 배재대가 공동으로 예비 창업자들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양교는 25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이광섭 총장과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기창업패키지 'It’s GHS Eagles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다.

한남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들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양교에서 40개팀, 87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신청을 했고 6개팀이 최종 선발돼 총 1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에는 ‘이노보(Innov)’팀(한남대), ‘Triple C’팀(배재대)이 공동 수상했다. ‘팜(Farm) 마이웨이’팀(배재대), '가온누리'팀(한남대)은 최우수상을, ‘성공조’팀(한남대), 제조강국팀(배재대)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지텍 백운섭 대표, 한남대에 건강식품 기증

㈜이지텍 백운섭 대표는 25일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건강식품 '보이차 쫀득이' 720상자(싯가 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백 대표는 한남대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동문으로 온라인 유통브랜드 이지텍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처음으로 ‘대한 SNS 운영자협회’를 설립하고 SNS 유통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00상자는 대전 대덕구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교내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용역직원들과 학생, 교직원 등 구성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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