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1명은 홍대새교회 관련

허고운 기자 2020. 11.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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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인됐다.

마포구에 따르면 25일 구민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266~2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홍대새교회 관련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교인과 가족, 지인, 동료 등 누적 확진자는 전국에서 103명으로 늘었다.

268~270번 확진자는 마포구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구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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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출입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으로 폐쇄돼 있다. 2020.1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인됐다.

마포구에 따르면 25일 구민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266~2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66번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267번 확진자는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홍대새교회 관련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교인과 가족, 지인, 동료 등 누적 확진자는 전국에서 103명으로 늘었다.

268~270번 확진자는 마포구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구는 추정하고 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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