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내년 문연다

김평석 기자 2020. 11.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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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형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단국대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대학원에 추가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벤처창업학과를 중심으로 Δ인공지능공학과 ΔIT컨버전스학과 Δ글로벌지식재산학과 Δ정보통신학과 Δ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등을 운영해 기술 창업가 발굴 및 창업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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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신입생 모집.."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
단국대 김수복 총장(왼쪽)과 염기훈 창업지원단장(가운데)이 창업페스티벌에서 창업자의 시제품을 설명듣고 있다.(단국대 제공)© 뉴스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형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단국대는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신입생을 12월14일까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모집기간 인터넷(진학사)을 통해 할 수 있다.

단국대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대학원에 추가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을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분야 벤처창업가 육성을 위한 융합형 교육·연구 수행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K밸리(판교-성남-죽전-구성-광교)와 인접해 있다.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창업교육 능력을 활용해 ICT 글로벌기업 및 해외연구소와 함께 창의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원 커리큘럼은 창업교육, 엑셀러레이팅(창업보육 및 엔젤투자), 기술창업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벤처창업학과를 중심으로 Δ인공지능공학과 ΔIT컨버전스학과 Δ글로벌지식재산학과 Δ정보통신학과 Δ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등을 운영해 기술 창업가 발굴 및 창업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2021학년도 벤처창업과 신입생에게는 Δ창업장학금 지원 Δ국·내외 창업연수(美 실리콘밸리 벤처 인큐베이터 NestGSV 등) 지원 Δ창업관련자격 취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복 총장은 “미래 ICT융합 창업전문가 양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문가 양성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등 경기도내 기관들과 협업해 명실상부 경인지역 창업 허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창업강좌 이수 1위(2019년), 창업전담 인력 2위(2019년), 전국 55개 LINC+사업단 중 단 2곳인 ‘창업교육거점센터’ 선정, 판교 글로벌창업혁신센터 설치 등을 통해 ‘창업 친화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휴학 및 창업대체학점제 등 창업 관련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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