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현대문학상에 최은미 소설가·황인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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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소설가와 황인찬 시인이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현대문학사는 제66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최은미 단편 '여기 우리 마주'를, 시 부문 수상작으로 황인찬 시 '이미지 사진' 외 6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은미 소설가는 1978년 강원 인제에서 태어나 2008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 '울고 간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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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최은미 소설가와 황인찬 시인이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현대문학사는 제66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최은미 단편 '여기 우리 마주'를, 시 부문 수상작으로 황인찬 시 '이미지 사진' 외 6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평론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최은미 소설가는 1978년 강원 인제에서 태어나 2008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 '울고 간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 '어제는 봄', 장편 '아홉번째 파도' 등을 펴냈으며, 젊은작가상 3회 수상 및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황인찬 시인은 1988년 경기 안양에서 태어나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을 펴냈으며,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021년 3월말 열릴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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