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대전 원명학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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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대학원생, 재학생으로 이뤄진 봉사팀은 25일 산학협약을 체결한 대전 원명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찬연(청각재활학과 4학년)씨는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기에 난청 아동들에게 좀 더 섬세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강의에서 배운 것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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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대학원생, 재학생으로 이뤄진 봉사팀은 25일 산학협약을 체결한 대전 원명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난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순음청력검사, 중이검사 등 전문 청력검사 및 말 지각 수준(말 이해 정도)을 파악하는 말지각발달검사(KNISE-DASP)를 실시했다. 이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청능 및 언어 재활교육 필요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난청 아동 및 가족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
봉사에 참여한 이찬연(청각재활학과 4학년)씨는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기에 난청 아동들에게 좀 더 섬세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강의에서 배운 것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난청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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