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3만'에도 中 증시 급락..상하이지수 1.19%↓

최수문 기자 2020. 11.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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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뉴욕 다우지수가 3만 고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25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 하락한 3,362.33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1.77% 하락한 1만3,656.09를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0.43%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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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증권사 객장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전일 뉴욕 다우지수가 3만 고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25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 하락한 3,362.33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1.77% 하락한 1만3,656.09를 기록했다.

특히 상하이지수는 사흘 만에 3,400선에서 물러섰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0.43%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변동폭은 2%에 가까운 셈이다.

우량예(-3.25%), 마오타이(-2.08%) 등 주류 업종과 ZTE(-2.84%) 등 통신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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