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따라 日증시 30년만에 최고치 경신
조은효 2020. 11.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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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가 약 3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 다우지수가 3만선을 넘어선 데 힙입어, 일본 증시 역시 자금이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날 종가는 약 29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를 타고, 대거 도쿄증시에까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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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 도쿄 증시가 약 3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 다우지수가 3만선을 넘어선 데 힙입어, 일본 증시 역시 자금이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25일 닛케이 평균주가는 한 때 540.83엔(2.07%) 급등한 2만6706.42엔까지 기록하다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1.27엔(0.50%) 오른 2만6296.8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약 29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를 타고, 대거 도쿄증시에까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이날 오후 도쿄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발표가 나간 게 막판 시세 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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