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하성, 메이저리그 도전 공식화..KBO에 포스팅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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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가 포스팅 공시 절차에 돌입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 KBO에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을 30개 구단에 공시하면 김하성은 30일 동안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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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가 포스팅 공시 절차에 돌입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 KBO에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을 30개 구단에 공시하면 김하성은 30일 동안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김하성은 통산 7시즌 동안 891경기에 출전해 홈런 133개에 575타점을 기록하는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완성형 유격수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김하성은 MLB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내년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일찌감치 준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전훈칠 기자 (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ports/article/5988367_326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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