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FC안양, 김형열 감독과 결별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20. 11.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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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새 감독을 찾는다.

안양은 25일 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김형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 안양 지휘봉을 잡은 김형열 감독은 2019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2 3위를 이끌며 창단 첫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창단 최초 홈 5연승 등의 기록을 함께했다.

하지만 조규성(전북), 팔라시오스(포항) 등 주요 선수가 이적한 2020시즌은 K리그2 10개 팀 가운데 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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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은 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김형열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사진=FC안양)
K리그2 FC안양이 새 감독을 찾는다.

안양은 25일 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김형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 안양 지휘봉을 잡은 김형열 감독은 2019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2 3위를 이끌며 창단 첫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창단 최초 홈 5연승 등의 기록을 함께했다.

하지만 조규성(전북), 팔라시오스(포항) 등 주요 선수가 이적한 2020시즌은 K리그2 10개 팀 가운데 9위에 그쳤다.

안양은 "감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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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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