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세정X조병규X유준상X염혜란, 악귀 잡는 통쾌한 입담(종합)

이해정 2020. 11.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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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주역 김세정, 조병규, 유준상, 염혜란이 히어로물에 어울리는 통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 김세정이 함께한 가운데 배우 조병규, 유준상, 염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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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주역 김세정, 조병규, 유준상, 염혜란이 히어로물에 어울리는 통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 김세정이 함께한 가운데 배우 조병규, 유준상, 염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 사람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조병규는 "드라마 원작인 웹툰 작가님이 내가 캐스팅된 걸 보고 놀랐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소문 역이 잘 어울린다고 염두에 두셨었다고 하셨다. 캐스팅에 대만족하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원작인 웹툰과 드라마를 즐기는 팁도 전했다. 조병규는 "드라마를 먼저 보고 웹툰을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유준상은 "웹툰을 보신 분들은 '이런 점이 다르구나'하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은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준상은 "드라마를 방영하는 해당 방송사 제작비 중 가장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이번 드라마에서 39살 역할을 맡았다고. 김태균은 "몸이 더 좋아졌다"고 놀라며 "초콜릿 복근이 아직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준상은 "그렇다"고 쑥스러워 했다.

한 청취자가 "CG가 전혀 없었냐"고 묻자 유준상은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직접 복근을 보여주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김태균은 "식스팩이 아니라 에잇팩인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조병규는 "체지방이 3%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세정도 근육 하면 빠지지 않는다고. 한 청취자가 김세정에게 "팔근육 너무 멋지다. 운동 꿀팁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김세정은 "운동을 따로 하진 않는다. 알아서 붙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액션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멋져 보이기도 해서 좋다"고 해맑게 웃었다.

염혜란은 놀라운 연기 내공을 언급했다. 염혜란은 "1999년부터 연기를 했다. 최근 좋은 배역을 많이 맡아 다양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정말 다양한 연기를 하시는 것 같다.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염혜란은 촬영장에서 성실하기로 유명하다고. 한 촬영장 스태프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촬영 당시 정말 일찍 다니시고 너무 착하셨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오늘도 30분 일찍 오셨다. 대단하시다"고 혀를 내둘렀다.

끝으로 만능 성대모사꾼 조병규는 장혁, 이정재 목소리로 "'경이로운 소문' 대박 나자"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경이로운 소문'이 조병규 말대로 대박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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