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에 와라!" 김하성 포스팅에 MLB 팬들 폭발적 반응..토론토, 텍사스 팬들이 가장 적극적

장성훈 2020. 11.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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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행복한 비명을 짓게 생겼다.

텍사스의 경우, 김하성을 아예 2번 타자로 못박았다.

이들은, 김하성이 텍사스에 오게 되면 추신수와 같은 타격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토의 경우, 유격수 보 비셋을 3루수로 보내고, 김하성을 유격수로 기용하는 방안이 최적이라는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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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이 행복한 비명을 짓게 생겼다.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이름을 올리자 메이저리그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대부분 자기가 응원하고 있는 팀이 김하성과 계약하기를 원하는 글로 도배를 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논리를 대며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의 경우, 김하성을 아예 2번 타자로 못박았다.

이들은, 김하성이 텍사스에 오게 되면 추신수와 같은 타격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토의 경우, 유격수 보 비셋을 3루수로 보내고, 김하성을 유격수로 기용하는 방안이 최적이라는 팬도 있었다. 이럴 경우 블라디메르 게레로 주니어를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내부에서도 김하성에 대한 면밀한 평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25세 젊은 김하성은 큰 어려움 없이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어느 팀에 가도 최소 5년간은 다른 자유계약 선수들보다 ‘헐값’으로 써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하성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김하성의 몸값은 생각보다 많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김하성의 가장 큰 매력은 타격도, 수비도 아니다. 그의 25세 나이다.

김하성이 어느 팀에 입성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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