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포르투갈 출신 페레즈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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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로 1년 만에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가 포르투갈 출신 감독을 영입해 재도약을 노린다.
부산은 25일 "포르투갈 출신 히카르도 페레즈(44) 감독을 23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2021시즌 승격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페레즈 감독은 "K리그에서 전통을 가진 부산이라는 팀을 맡아 기쁘다. 빠른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해 명문 구단 부산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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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로 1년 만에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가 포르투갈 출신 감독을 영입해 재도약을 노린다.
부산은 25일 "포르투갈 출신 히카르도 페레즈(44) 감독을 23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2021시즌 승격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페레즈 감독은 유럽 축구의 강호 포르투갈에서 전문 지도자로 유스 발굴부터 국가대표팀까지 두루 경험한 지도자다.
특히 현재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인연이 깊다. 벤투 감독이 이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로 함께 하며 유로2012 4강 진출에 일조했다.
부산은 "팀을 혁신하고 기존 운영방식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외국인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강한 팀으로 변하기 위해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한 인재를 발탁했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페레즈 감독은 "K리그에서 전통을 가진 부산이라는 팀을 맡아 기쁘다. 빠른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해 명문 구단 부산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페레즈 감독은 비자 발급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선수단 소집은 신임 감독이 팀에 합류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은 올해 K리그1(1부리그)에서 12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승격 1년 만에 다시 K리그2로 강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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