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공원으로 격하시킨 일제, 전각도 전시실로 사용

이승은 2020. 11.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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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공원으로 격하시킨 일제가 창경궁 주요 전각을 전시실로 사용한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시킨 뒤 1909년에 설립한 이왕가박물관의 전시 사진 16점을 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왕가박물관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 건판 사진 7천 점을 내년 상반기 전국 박물관 소장품을 검색할 수 있는 e-뮤지엄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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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공원으로 격하시킨 일제가 창경궁 주요 전각을 전시실로 사용한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시킨 뒤 1909년에 설립한 이왕가박물관의 전시 사진 16점을 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중심 전각인 명정전과 다른 전각 내부에 조각이나 석탑 기단부, 불상 등 갖가지 문화재가 전시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왕가박물관은 제실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가 1938년 소장품을 덕수궁에 새로 세운 이왕가미술관으로 이전하면서 폐관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왕가박물관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 건판 사진 7천 점을 내년 상반기 전국 박물관 소장품을 검색할 수 있는 e-뮤지엄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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