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에이전트 선임한 푸이그, HOU-BAL-BOS 등에서 관심

안형준 2020. 11. 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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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야시엘 푸이그는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 에이전트를 선임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행보를 시작했다.

푸이그의 새 에이전트인 레이첼 루바는 이날 푸이그와 계약 소식을 공개하며 푸이그의 이름을 FA 시장에 다시 상기시켰다.

푸이그는 그동안 '악동' 이미지와 코로나19 확진 등이 겹치며 새 팀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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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푸이그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야시엘 푸이그는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 에이전트를 선임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행보를 시작했다. 푸이그의 새 에이전트인 레이첼 루바는 이날 푸이그와 계약 소식을 공개하며 푸이그의 이름을 FA 시장에 다시 상기시켰다.

푸이그는 그동안 '악동' 이미지와 코로나19 확진 등이 겹치며 새 팀을 찾지 못했다. 2019시즌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친 뒤 소속팀이 없는 상태로 코로나19 중단기를 맞이했고 리그 재개가 결정된 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에 합의했지만 코로나 확진으로 입단이 무산됐다.

MLB.com은 25일 "푸이그가 이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1년의 공백이 있지만 푸이그는 2019년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에서 149경기에 출전해 .267/.327/,458, 24홈런 84타점 19도루를 기록했다. 2017-2019 3시즌 연속 23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갖췄음을 보였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861경기 .277/.348/.475, 132홈런 415타점 79도루.

강한 어�틘� 가진 푸이그는 우익수를 주로 소화해왔다. 조지 스프링어와 마이클 브랜틀리가 FA가 된 휴스턴, 주전 전력이 확실하지 않은 볼티모어, 무키 베츠의 이탈로 외야가 헐거워진 보스턴 모두 푸이그에 대한 수요가 있는 팀이다.

곧 30세가 되는 푸이그는 아직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나이다. 과연 푸이그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야시엘 푸이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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