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컴투스 게임문학상 대상 수상

편집국 2020. 11.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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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역량 있는 신진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게임문학상에서는 장영현 씨가 응모한 현대 로맨스 장르 작품 '벚꽃이 흩날리는 오늘밤, 당신을 찾아갑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 연제령 씨의 '선장과 바다의 원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에서 위지원 씨의 '로맨틱 시티_뉴욕'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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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역량 있는 신진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총 350여 편의 다양하고 참신한 스토리 창작품을 접수 받았다. 이후 컴투스는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게임문학상에서는 장영현 씨가 응모한 현대 로맨스 장르 작품 '벚꽃이 흩날리는 오늘밤, 당신을 찾아갑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아이돌과의 로맨스라는 소재로 귀엽고 발랄한 문체를 채용했으며 대중성과 콘텐츠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 연제령 씨의 '선장과 바다의 원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에서 위지원 씨의 '로맨틱 시티_뉴욕'이 각각 수상했다. '선장과 바다의 원리'는 철학적 소재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참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로맨틱 시티_뉴욕'은 자연스러운 전개 방식과 몰입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안영건 씨의 '지옥에서 살아남는 법: 소울라이크 인 헬'과 백소연 씨의 '사신의 계절에도 봄이 오면'이 각각 원천 스토리 부문과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창작자들에게는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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