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홈쇼핑' 누적 시청 횟수 1000만 돌파

김미희 입력 2020. 11. 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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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실시간 전자상거래(라이브 e커머스) 서비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누적 시청 횟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11월 20일 기준)고 25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월에 정식 출범했다.

또 카카오쇼핑라이브 거래액은 지난 10월 기준 5월 베타 서비스 오픈 대비 21배 증가했다.

한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오는 26일 '설화수 2020 연말 어워즈 베스트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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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비대면 쇼핑' 통했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실시간 전자상거래(라이브 e커머스) 서비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누적 시청 횟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11월 20일 기준)고 25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월에 정식 출범했다. 이후 하나의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가 11만 회에 달한다.

이번 누적 시청률 1000만 회는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6개월 만에 얻은 성과다. 하루에 1~2회 큐레이션해 방송을 진행하는 특성상 이례적인 실적이란 게 사측 설명이다. 1000만회 기록 기간 동안 방송 횟수는 총 85회다.

또 카카오쇼핑라이브 거래액은 지난 10월 기준 5월 베타 서비스 오픈 대비 21배 증가했다. 9월 대비 10월 방송 거래액도 2.5배 가량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쇼핑 라이브 모습. 카카오커머스 제공

라이브 커머스 강점은 실시간 소통이다. 소비자들은 판매자에게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고, 판매자 역시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장점 등을 실시간 설명해 주면서 구매 니즈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방송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를 사용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라이브커머스로 지속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며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의 시선과 전문가의 시선에서 상품을 리뷰하는 콘텐츠 강화를 통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오는 26일 ‘설화수 2020 연말 어워즈 베스트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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