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골프해방구' 피닉스오픈, 정상 진행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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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해방구' 피닉스오픈도 코로나19 확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11월25일(한국시간) "골프에서 가장 광적인 홀을 갖고 있지만 올해 피닉스에선 얼마나 시끄러울 수 있을까"하는 제목으로 피닉스오픈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은 관중이 많은 대회로 유명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피닉스오픈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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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골프해방구' 피닉스오픈도 코로나19 확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11월25일(한국시간) "골프에서 가장 광적인 홀을 갖고 있지만 올해 피닉스에선 얼마나 시끄러울 수 있을까"하는 제목으로 피닉스오픈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은 관중이 많은 대회로 유명하다. 특히 16번 홀(파3)은 2만명 정도 들어가는 관중석으로 그린이 둘러싸여 있다. 로마시대 '콜로세움'과 같아 이 같이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피닉스오픈은 음주, 야유 등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골프 대회는 조용하고 대부분 음식 섭취도 제한돼 있다. 하지만 피닉스오픈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피닉스오픈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피닉스오픈은 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매체는 "파티, 락페스티벌, 맥주 축제, 스포츠 행사를 하나로 합쳐놓은 것 같은 피닉스오픈은 몇 달 정도 남았으나 코로나19가 계속 급증하면서 어떻게 진행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지만 주최 측은 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만약 행사를 진행한다면 축소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임시 구조물을 제거하고, 갤러리 입장 규모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피닉스 오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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