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동료' 아로자레나, 가정폭력 사건 구금..징계 불가피

손찬익 2020. 11.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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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가 가정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

한편 아로자레나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리(62타수 18안타) 7홈런 11타점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타율 3할7푼7리(77타수 29안타) 10홈런 14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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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가 가정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

25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로자레나는 멕시코 유카탄에서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딸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아로자레나는 유괴 및 폭행 혐의가 적용돼 구금 후 이틀 안에 기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도 이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메이저리그의 가정 폭력 정책을 어긴 만큼 징계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로자레나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리(62타수 18안타) 7홈런 11타점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타율 3할7푼7리(77타수 29안타) 10홈런 14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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