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래형자동차 현장기술인력 양성 본격 추진

2020. 11. 25. 1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미래형자동차 현장기술인력 양성 본격 추진
 
- 미래차 정비인력 등 집중 육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확산에 발맞춰 ‘21년부터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임

 

ㅇ 최근 전기차 국내 누적보급 대수는 12만대를, 수소차는 세계 최초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미래차 보급 속도에 비해 전문 정비인력 부족 등으로 사용자 불편이 적지 않았음

 

ㅇ 동 사업은 미래차 시대 도래에 따라 정비분야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생산-사용-폐기 및 충전 인프라 등 미래차 전주기에 걸쳐 현장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 ’21년 국비 지원규모는 14.4억원(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향후 5년간 미래형자동차 전환 교육환경을 갖춘 전국의 자동차학과 개설 전문대학을 거점 교육기관으로 활용하여 연간 480여 명의 현장인력 기술교육을 지원할 예정

 

ㅇ 첫해에는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전국 권역별 4개 거점 교육기관을 추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ㅇ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전문대학은 미래형자동차 분야 현장인력 기능·기술훈련 교육을 수행하면서 산업인력 공급 거점으로서의 역할수행과 함께 현재 내연기관 위주의 교육과정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도록 뒷받침할 방침

 

□ 교육은 미래차 분야로 직무를 전환하려는 재직자는 물론 신규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ㅇ 국토교통부와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인력 충원수요가 큰 정비분야에 교육 대상자의 일정 부분 이상을 배정하며

 

ㅇ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사업재편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재직자에도 교육의 우선권을 부여하여 기업의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도 지원해 나갈 계획임

 
 
<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 개요 >
 
 
 
· (지원예산) 14.4억 원 (‘21년)
· (지원대상/규모) 자동차 분야 재직자 및 취업예정자, 연간 480명
· (지원내용) 친환경자동차(xEV)분야 진단·정비, 충전인프라 등 미래형자동차 사용단계와 관련된 H/W 및 S/W 현장인력 기술교육
· (사업기간) ’21년~‘25년, 총 5년간(예정)
 

□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동 사업은 정부가 10.29일 발표한「미래 자동차산업 뉴딜 추진전략」의 정책과제의 하나인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미래차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 제고와 기업들의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