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영진 "아내와 연애 3개월만 결혼 얘기, 귀촌+연금까지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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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이 아내와 연애 3개월만에 결혼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박영진은 "저는 아내와 연애 3개월만에 (결혼을) 얘기했다. 비전에 대해 얘기하고 있더라. 나이 먹으면 귀촌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연금까지 얘기했다. 그러면 뭐 결혼에 서로 동의한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르다"며 "탈무드에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다는 얘기가 있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왜 그렇게 말씀하실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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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영진이 아내와 연애 3개월만에 결혼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11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사귄지 1주일밖에 안됐는데 결혼하자는 남친,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영진은 “이 정도로 말할 정도면 진심인 거다”라고 추측했고 박명수는 “혼인빙자죄라는 게 있다. 프러포즈하는 척 하면서 다른 걸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조심하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바는 “결혼은 서로가 잘 맞아떨어져야 한다. 한쪽만 원하면 고통이다. 여자는 결혼을 생각할 때 단기간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장기간까지 생각하게 된다. 아이 양육, 노후까지 고려한다”고 전했다.
박영진은 “저는 아내와 연애 3개월만에 (결혼을) 얘기했다. 비전에 대해 얘기하고 있더라. 나이 먹으면 귀촌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연금까지 얘기했다. 그러면 뭐 결혼에 서로 동의한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르다"며 "탈무드에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다는 얘기가 있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왜 그렇게 말씀하실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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