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그린무브공작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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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지난 19일 그린무브공작소(대표 이채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광진구청이 설치한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및 안전카시트, 백일(돌)상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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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지난 19일 그린무브공작소(대표 이채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광진구청이 설치한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및 안전카시트, 백일(돌)상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수많은 수요자에게 대여한 장난감은 파손 및 수리 후 폐기의 수순을 밟게 되고, 플라스틱 폐기물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폐플라스틱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인 그린무브공작소는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 및 소독 후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에 재기부하고, 나아가 폐플라스틱 부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기부 및 재판매하는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7월에 개소했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된 두 기관은 향후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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