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3,723명에 일자리 제공

윤종열 기자 2020. 11. 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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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에 다시 봉사할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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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
[서울경제] 안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126억원의 예산을 들여 3,72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122억원에 3,619명이 참여한 노인일자리 보다 늘어난 수치다.

61개 사업으로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공공시설 봉사 등이 주류인 공익형에 2,900명, 취약계층 지원분야인 사회서비스형에 280명, 소규모 매장 또는 전문직종사업단 공영 운영분야인 시장형에 300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구인구직과 취업연계 등 노인취업알선에 100명을, 동화구연과 효행인성지도 등을 알리는 자체사업에 143명을 각각 투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에 다시 봉사할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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