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년형 보급형 스마트폰 2종 공개.. 유럽 공략

박정은 2020. 11.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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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1년 첫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2와 갤럭시A02s를 공개했다.

각각 23만원, 19만원대 저가 모델로 내년 1월과 2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 출고가는 179유로(약 23만원)로 1월 중 출시 예정이다.

내년 2월 150유로(약 19만7000원)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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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12와 갤럭A02s

삼성전자가 2021년 첫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2와 갤럭시A02s를 공개했다. 각각 23만원, 19만원대 저가 모델로 내년 1월과 2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A12는 6.5인치 HD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인피니티-U 디자인으로 배치했다. 최대 램 6GB, 저장용량 128GB로 5000㎃h 대용량 배터리에 15W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500만화소 초광각, 200만화소 접사, 200만화소 심도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측면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했으며, 녹스 보안 플랫폼도 이용 가능하다. 유럽 출고가는 179유로(약 23만원)로 1월 중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A02s는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엔트리 제품이다. 내년 2월 150유로(약 19만7000원)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6.5인치 HD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후면은 1300만화소, 200만화소 접사·심도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다. 램 3GB, 저장용량 32GB다. 지문인식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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