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큰손' 토론토, 류현진 파트너 리얼무토 영입 추진" 캐나다 매체

손찬익 2020. 1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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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큰 재미를 봤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 겨울에도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J.T. 리얼무토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포수를 영입하는 게 토론토의 최우선 전력 보강 과제는 아니지만 리얼무토가 가세한다면 전력이 한층 더 좋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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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12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큰 재미를 봤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 겨울에도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토론토가 안방 보강에 나선다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J.T. 리얼무토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올 시즌 대니 잰슨과 리즈 맥과이어 두 젊은 포수 체제로 시즌을 운영했다. 새로운 포수를 영입하는 게 토론토의 최우선 전력 보강 과제는 아니지만 리얼무토가 가세한다면 전력이 한층 더 좋아질 듯.

이 매체는 "리그 최고의 포수인 리얼무토는 29세에 불과하고 주루 능력도 뛰어나다. 다시 말해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만큼 계약 조건이 까다로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리얼무토는 빅리그 통산 타율 2할7푼8리(2699타수 749안타) 95홈런 358타점 380득점 44도루 OPS .783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6푼6리(173타수 46안타) 11홈런 32타점 33득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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