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8~2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남윤성 2020. 11. 25. 10:5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전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의 이벤트전도 열려

29일 전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의 이벤트전도 열려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 이하 IEF 조직위원회)과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대학생 e스포츠 대회인 IEF(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GANGNAM 국가대항전이 11월 28-2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IEF 국가대항전에는 20개국 선수단이 참여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의 세 종목으로 최강의 대학 e스포츠 팀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시간 관계상 선택적으로 중계되며 최광원 캐스터, '홍코노' 이대형, '미르다요' 조준형, '기무기훈' 김기훈, '레니아워' 이정환 등 유명 중계진들의 박진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IEF 2020 공식 방송은 트위치TV IEF 공식 채널과 함께 유튜브 KBS e스포츠 채널, KBS myK 모바일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일차에는 한국 대표 선수단과 LoL 현/전 프로게이머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전이 예정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있는 프로게이머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오뀨' 오규민, '고릴라' 강범현, '쿠로' 이서행, '호진' 이호진 등 4명의 전현직 선수들이 한국 대표 선수들과 팀을 이뤄 5대5 경기를 펼칠 예정인 만큼 많은 LoL 팬들이 생방송으로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정부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청소년 간의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출범됐으며 2005년 중국 베이징에서 첫 대회 연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24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확대에 발맞추어 주최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히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제작진, 중계진 및 선수단은 입장 전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경기석에는 개별 칸막이가 설치되는 등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EF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GANGNAM은 국제교류연맹 IEF와 강남구청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삼양식품, ㈜오피지지, 삼양원동문화재단, ㈜올뎃덴탈에서 협찬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